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전국 무주택자면 누구나 넣을 수 있고, 전매제한도 이미 끝났습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무순위 잔여 세대 이야기입니다. 접수는 2026년 8월 3일 하루, 남은 물량은 53타입과 59타입 각 한 세대씩 총 두 세대입니다.
조건표만 보면 문턱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이 단지에서 실제로 걸러지는 지점은 자격이 아니라 일정입니다. 계약이 2026년 8월 11일이고 입주 예정이 같은 해 9월이라, 분양가의 90%를 계약 직후에 치러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는 점
- 한화포레나 안산 고잔 줍줍의 잔여 세대 동호수와 접수·발표·계약 일정
- 53타입·59타입의 분양가와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실제 납부 총액
- 계약금 10%와 잔금 90%가 각각 언제, 얼마씩 나가는지
-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 시점이 두 차례 밀린 경위와 현재 거론되는 시점
- 규제가 거의 없는 단지에서 오히려 따져봐야 하는 조건들
한화포레나 안산 고잔 줍줍, 잔여 세대와 접수 일정은 어떻게 되나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472세대 규모 단지입니다. 2024년 3월에 분양한 단지이고, 이번에 나온 물량은 그때 채워지지 않은 잔여 세대를 사후접수 방식으로 다시 공급하는 무순위 청약입니다.
남은 물량은 두 세대뿐입니다. 53타입은 101동 603호, 59타입은 102동 401호로 동호수가 이미 지정돼 있습니다. 층과 향을 고를 여지가 없다는 뜻이라, 사실상 이 두 호실을 받을지 말지를 결정하는 청약입니다.
| 구분 | 일정 |
|---|---|
| 무순위 접수 | 2026년 8월 3일 (월) |
| 당첨자 발표 | 2026년 8월 6일 (목) |
| 계약 | 2026년 8월 11일 (화) |
| 입주 예정 | 2026년 9월 |
접수는 하루만 진행되고, 사흘 뒤 발표, 다시 닷새 뒤 계약으로 이어집니다. 신청부터 계약까지 열흘이 채 걸리지 않는 압축 일정입니다.
자격 요건은 모집공고일인 2026년 7월 28일 기준으로 전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성년자입니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는 보지 않고, 외국인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지역 우선공급이나 순위 경쟁이 없는 무순위 사후접수라 자격만 맞으면 신청 자체는 열려 있습니다.
분양가와 납부 구조 — 계약금 10% 뒤에 오는 것
두 세대 모두 발코니 확장이 이미 시공된 상태로 지어졌습니다. 확장을 고를 수 있는 옵션이 아니라, 분양가에 확장 공사비를 더한 금액이 곧 납부 총액이 됩니다.
| 구분 | 53타입 (101동 603호) | 59타입 (102동 401호) |
|---|---|---|
| 전용 / 공급 면적 | 16.33평 / 22.27평 | 18.14평 / 24.53평 |
| 분양금액 (대지비+건축비) | 4억8,520만 원 | 5억2,900만 원 |
| 발코니 확장 공사비 | 1,240만 원 | 1,350만 원 |
| 납부 총액 | 4억9,760만 원 | 5억4,250만 원 |
| 계약금 10% (계약 시) | 4,976만 원 | 5,425만 원 |
| 잔금 90% (입주지정일) | 4억4,784만 원 | 4억8,825만 원 |
납부 구조는 계약금 10%와 잔금 90% 두 단계뿐입니다. 중도금 회차가 따로 없다는 것은 계약 단계가 가볍다는 뜻이면서, 동시에 나머지 전부가 입주지정일 한 번에 몰린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53타입을 예로 들면 계약일에 4,976만 원, 입주지정일에 4억4,784만 원입니다. 59타입은 5,425만 원과 4억8,825만 원으로 나뉩니다. 5,000만 원 안팎으로 계약을 잡고, 한 달쯤 뒤에 4억 원대 후반을 마련해야 하는 일정입니다.
여기에 취득세와 이사·인테리어 비용은 별도입니다. 잔금 대출을 어느 정도 받을 수 있는지는 개인의 소득과 기존 대출, 취급 은행 심사에 따라 달라지므로 신청 전에 은행에서 한도를 미리 확인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교통과 입지 — 신안산선 성포역은 언제 열리나
현재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4호선·수인분당선 중앙역입니다. 단지에서 도보로 약 30분, 버스로는 약 18분 거리입니다. 걸어서 다니기에는 부담이 있는 거리이고, 지금 입주한다면 버스로 중앙역까지 나가는 동선이 기본이 됩니다.
이 단지의 교통 조건을 바꾸는 변수는 신안산선 성포역입니다. 개통하면 단지에서 도보 약 13분 거리가 됩니다. 30분과 13분의 차이는 이 단지의 성격 자체를 바꾸는 수준입니다.
문제는 그 시점입니다. 신안산선 개통 일정은 두 차례 밀렸습니다.
- 당초 계획: 2025년 4월 개통
- 1차 연기: 2026년 12월로 변경
- 현재: 2025년 광명 공사현장 붕괴 사고 이후 공정 재검토가 진행되면서 2028~2029년 개통이 거론
여기서 2028~2029년은 확정된 개통일이 아닙니다. 붕괴 사고 이후 공정 재검토 과정에서 거론되는 전망이고, 변경된 개통 목표가 공식 고시로 확정된 시점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전망이 맞든 더 밀리든, 지금 입주한다고 가정하면 2026년 9월부터 최소 2년 이상은 도보 30분 조건으로 생활하게 된다는 계산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분양 홍보자료에는 GTX-C 노선도 호재로 함께 언급됩니다. 다만 GTX-C가 안산 고잔동 생활권에 직접 어떤 형태로 닿는지는 노선 계획을 별도로 확인해야 하는 사안이라, 이 글에서는 확정된 조건으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에디터 시각] 규제 없음을 조건표가 아니라 리스크 목록으로 읽으면
이 단지의 규제 항목은 전부 비어 있습니다. 비규제지역이고, 분양가상한제는 적용되지 않으며, 전매제한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인 2024년 3월 20일부터 6개월이 이미 지나 사실상 풀렸고, 거주의무기간과 재당첨제한도 없습니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습니다.
무순위 청약을 볼 때 흔히 쓰는 기준은 시세 대비 안전마진입니다. 다만 이 단지는 아직 입주 전이라 실거래가가 형성돼 있지 않고, 그래서 안전마진을 숫자로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검증할 수 없는 항목을 판단 근거로 삼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면 남는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앞서 본 잔금 일정이고, 다른 하나는 이 물량이 지금까지 남아 있었다는 사실 자체입니다. 2024년 3월 분양한 단지에서 일반분양 178세대 중 두 세대가 입주를 두 달 앞둔 시점까지 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모집공고에 적히지 않습니다. 동호수가 지정된 물량이라 층과 향, 그리고 도보 30분이라는 현재의 역세권 조건이 어떻게 작용했는지는 신청자가 직접 판단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규제가 없다는 것은 진입도 자유롭고 퇴출도 자유롭다는 뜻입니다. 전매제한이 없다는 조건은 팔고 싶을 때 팔 수 있다는 의미인 동시에, 같은 이유로 다른 사람도 언제든 내놓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입주 초기 물량이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는 구간이 한 번은 지나가게 됩니다. 실거주 목적이라면 그 구간을 견딜 수 있는지, 시세차익 목적이라면 견딜 이유가 있는지가 갈리는 지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무순위 사후접수라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통장 순위나 납입 횟수도 보지 않습니다.
안산에 살지 않아도 신청되나요?
모집공고일 기준 전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지역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세대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므로 세대원의 주택 소유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당첨되면 청약통장이나 재당첨제한에 걸리나요?
이 단지는 재당첨제한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공고돼 있습니다. 다른 청약과의 관계는 본인의 과거 당첨 이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청약홈에서 본인 이력을 조회해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발코니 확장을 빼고 계약할 수 있나요?
잔여 세대는 발코니 확장이 이미 시공된 상태입니다. 분양가에 확장 공사비를 더한 금액이 납부 총액이 됩니다.
두 타입 모두 신청할 수 있나요?
타입별 중복 신청 가능 여부는 모집공고의 신청 방법 항목에서 정해집니다. 공고 원문을 확인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잔금은 언제까지 내야 하나요?
잔금 90%는 입주지정일에 납부합니다. 입주 예정은 2026년 9월이고, 구체적인 입주지정 기간은 모집공고와 입주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화포레나 안산 고잔 줍줍의 접수는 2026년 8월 3일 하루, 당첨자 발표는 8월 6일, 계약은 8월 11일입니다. 남은 물량은 53타입 101동 603호와 59타입 102동 401호 두 세대이고,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납부 총액은 각각 4억9,760만 원과 5억4,250만 원입니다. 계약금 10%를 낸 뒤 나머지 90%가 입주지정일에 한 번에 몰리는 구조라, 자격 요건보다 잔금 계획이 먼저 서야 하는 청약입니다.
신청 자격과 신청 방법, 중복 신청 가능 여부는 청약홈 입주자모집공고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무순위 사후접수 모집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최종 조건은 반드시 입주자모집공고 원문과 시행사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잔금 대출 한도는 개인의 상환능력과 은행 심사에 따라 달라지므로 취급 은행에서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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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위 사후접수도 청약홈에서 공동인증서로 진행합니다. 접수일이 하루뿐이라 당일 공고 확인과 신청을 같이 하기에는 시간이 빠듯할 수 있으니, 신청 방법과 필요한 서류를 미리 열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 청약홈에서 무순위 청약 공고 확인·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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